경기도, 만 50세 이상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1.22 11:57
  • 수정 2021.0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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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서포터즈 화성지역 시니어 라인댄스. 사진=경기도 제공)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활동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중·장·노년층 일자리제공을 통해 여가프로그램 운영, 취약노인 발굴·지원 등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재무분야, 여가 프로그램 경험자, 사회복지사 등 맞춤형 인력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역량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지역 내 경로당에 파견돼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90만원 이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을 지원한다.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을 적용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까지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경로당별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현장 맞춤형 활성화 정책이다.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과 취약노인 발굴·지원 등의 노인복지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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