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걱정마세요!...'시니어 금융교육 연극단'이 간다

송선희 기자
  • 입력 2021.0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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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시니어들이 배우로 참여해 노년층에게 어려운 금융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시니어 금융교육 연극단’이 탄생했다.

이 연극단은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이 협약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금융교육 연극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니어 연극단원은 55~70세 15명으로 연극 공연을 위한 분장과 연기와 시나리오 작성 등을 교육받는다. 이후 시니어 9988금융교육 등의 행사에서 취미 활동 활성화와 노령층에 눈높이에 맞추어 금융정보 연극을 공연한다.

연극 주요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안전금융거래 등으로 여려운 금융정보를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이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상 작품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시니어 금융교육 연극단 운영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정보 제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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