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시니어 만화가와 경력단절 작가를 위한 웹툰 창작 재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재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로서 사회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45세 이상 웹툰창작을 희망하는 시니어 및 중장년 경력단절 및 전환 작가를 대상으로 ‘2021 웹툰시니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웹툰시니어 멘토링 사업’은 이들의 창작능력을 개발시키고, 실질적으로 작가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대2 매칭을 통해 그룹형으로 진행되며, 멘토 14명과 멘티 14명을 선정해 과제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멘토는 20세 이상 경력 5년 이상의 웹툰작가가 담당한다.
멘티에 관심있는 시니어 및 중장년 경럭단절 작가들은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우리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앞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공모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통합관리시스템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