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린주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천구,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의 협업으로 만든 공공원룸주택이다.
서울 금천구는 보린주택 총 7세대 입주자를 2월15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독거 노인으로 기초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이며, 공동체주택 관리규약과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에 30% 정도 이다.
신청방법은 2월15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입주자 선정은 4월9일 실태조사를 거쳐 선발하며, 4월 계약을 체결하고 5월에서 7월 사이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