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성공패키지’ 재창업 도전을 응원합니다

김남기 기자
  • 입력 2021.02.17 15:00
  • 수정 2021.0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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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최선을 다했으나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자금, 교육·멘토링 등을 통한 성공적인 재창업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일반형, 채무조정형, IP전략형으로 3가지이다. 먼저 일반형은 예비 또는 3년이내 재창업자면 사업화 자금을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고, 재창업 교육, 멘토링, 입주공간지원 등 체계적 재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채무조정형은 개인채무조정이 필요한 예비 또는 3년이내 재창업자면, 사업화자금을 최대 6천만원을 지원받고, 상환기간 연장, 채무감면 등 채무조정 지원 후 사업화를 지원 받는다.

IP전략형은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자면 사업화자금 최대 6천만원과 IP전략컨설팅 최대 5천만원을 지원 받고, 재창업자가 보유한 지식재산(IP)의 제품화 및 사업화, 맞춤형 통합 솔루션 지원을 받는다.

‘예비재창업자’의 기준은 사업 공고일 이전에 중소기업을 폐업한 자로서, 협약 종료일 1개월 이전까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재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3년이내 재창업자’ 기준은 중소기업을 폐업하고, 재창업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를 말한다.

신청은 2월 25일까지 K-Startup에서 온라인 분야별 신청을 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성실경영평가항목은 재창업 전 과거 기업에 대한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여부 등 기업을 성실하게 경영하였는지 등을 평가한다. 서류평가항목은 문제인식 수준(폐업원인 분석 등) 및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 구성 등 사업계획 중심으로 평가하며, 2배수 선발한다. 발표평가는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을 병행해 최종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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