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위해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코로나시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웰니스관광시장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를 계기로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강원도는 다양한 웰니스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강원도 웰니스관광 10선’ 등 테마형 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원도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대상 지역인 동해, 평창, 정선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강원도 전역으로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한다.
특히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사업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시군(동해·평창·정선)과 웰니스시설(동해무릉건강숲·평창용평리조트·정선파크리조트) 8개 기관이 웰니스관광 활성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말 강원도와 하나투어 공동으로 개발한 웰니스관광상품은(비대면, 4인 이하) 출시 1주일 만에 1천명 목표를 달성했다. 코로나시대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도는 타겟의 니즈에 부합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원도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이번 웰니스관광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된 가운데 웰니스관광이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