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5060 신중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평생교육이 지자체·공공기관·대학별로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시니어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와 일자리의 기회가 많은 자격증교육이나, 일자리 연계 교육을 선호한다.
특히 경기도는 5060 신중년 세대의 노후준비와 지속적 일자리를 위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의 위탁을 받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평생교육원이 4월 24일부터 신중년세대를 위한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베이커리 자격증 취득과정', '생활가죽공예 과정', '창업 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커피로스터/핸드드립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교육, 사회참여교육 등이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거주 5060 신중년세대이며,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며, 3월 29일부터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