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시니어 인턴 300명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3.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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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50+인턴십’ 사업은 50+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실습,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8개의 세부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50+인턴십’ 주요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이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디지털 분야도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50+인턴십’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 좋은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50+인턴십’ 사업을 지난 2년간 총 490명의 50+세대와 273개 기업에 제공했다.

인턴 활동 내용은 시간제의 경우 월 최대 57시간 근무하고 최대 61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전일제의 경우 서울형 뉴딜일자리와 연계하여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최대 235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가 자격은 만 45세~67세의 서울 시민이며, 세부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젊은 세대와 함께 일하기, 인생2막 커리어 설계, 직장 적응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변화적응, 소양 교육을 받은 후 각 기업과 기관으로 배치되어 활동한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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