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특허청과 중기부는 시니어의 숙련된 전문성을 기술창업으로 연결하는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총 20팀의 시니어 창업팀을 선발해, 기술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제품사업화 계획, 제품 검증 등을 전문수행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기술 전문성을 가진 40대 이상 시니어창업팀이다.
주요 지원분야로 ▲‘중기부 협업형’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시니어 창업팀 10팀을 선발해, 특허청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민간협업형’은 협업기관 추천과 일반공모를 통해 시니어 창업팀 10팀을 선발해, 특허청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창업교육, 사무․입주공간, 시제품 제작 등의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시니어 창업팀은 특허청, 중기부, 민간투자기관과 함께 최대 3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 받아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특허청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이번 민관협업으로 추진하는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역량 있고 준비된 시니어 기술 창업팀들이 신산업을 선도할 강소기업으로 성장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