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신중년 제2인생학교 교육생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4.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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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5060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교육과 취업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평창군의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학교’는 신중년에 적합한 교육과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제2의 인생학교”는 신중년 세대들이 행복한 인생 2막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평창군에 귀농·귀촌해 조기 정착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지역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자기이해, 진로탐색, 역량개발, 기획특강 등이며, ‘진로탐색’은 자연치유사, 집수리 셀프인테리어, 지역사회교육 코디네이터, 농촌체험상품기획가에 대한 이론과 체험,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할 수 있고, ‘역량개발’은 사회적경제활동가, 협동조합 플래너, 마을기업 운영자로 역량을 개발한다.

모집방법은 4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관심 있는 평창군 중장년층이면 평생학습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13일(매주 화, 수요일)까지 대화도서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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