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김미경작가의 수필 '조선배추' 이다.
김미경작가
2008년 '호주동아일보' 수필쓰기 입문
2009년 '문학시대' 수필 등단
수필집 '배틀한 맛을 위하여'
시드니 ‘문학동인 캥거루’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