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집콕생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마켓’

김수정 기자
  • 입력 2021.04.23 15: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DP 명품 디자인 공예상품.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DDP 명품 디자인 공예상품.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021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마켓’이 국내·외 유명 공예가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참여한 제품을 4월23일(금)부터 5월9일(일)까지 매주 금,토,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총 225종의 상품이 판매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닫힌 일상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DDP디자인스토어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야외 마켓을 진행한다. DDP디자인스토어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누리기 위해 만든 디자인 상품 판매숍이다.

DDP디자인스토어가 시민들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고 우아하게 만들고자 제안하는 2021년도의 첫 신상품이자 베스트 상품은 모던디자인시리즈. 세계적인 디자이너 ‘도시유키 기타(Toshiyuki Kita)’와 DDP 디자인 스토어가 협업해 만든 모던디자인 시리즈는 화병, 아이스크림 보울, 디저트 접시, 와인 잔 등 작지만 우리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제품들이다.

(까나페 접시.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까나페 접시.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까나페 접시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와 한국도자기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이 4가지 컬러의 제품은 DDP디자인스토어와 이번 마켓에서만 최저가로 판매한다.

4각 역상감 화병
(4각 역상감 화병.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이보미작가의 ‘메이킹 컷츠 4각 역상감 화병’ 및 서신정 작가의 ‘채상’ 등은 DDP 디자인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지만 한정된 기간에 야외마켓에서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2020 DDP디자인페어 참가 4개 팀의 상품이 판매된다. 탐킨×스튜디오 고정호팀의 한국의 소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철제공고상’, 일상사물×스튜디오민들레팀의 물품을 걸고 담을 수 있는 후크와 선반 ‘Efe’, 벤텍퍼니쳐×양정모스튜디오팀의 미적균형에 중점을 둔 ‘스탠다드체어’, 그리고 글라스×박선민팀의 제로웨이스트에 초점을 맞춰 재가공 개발한 컵 ‘리:버틀 (Re:bottle)’이 있다.

가정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입 비용에 따라 DDP디자인스토어의 타월을 증정할 예정이며,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DDP 연필지우개 세트를 선물한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