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는 5월 27일부터 코로나 잔여 백신 조회·알림·당일예약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협력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이용방법
잔여백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네이버의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는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모바일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잔여백신, 백신당일예약, 노쇼백신’ 등으로 검색하면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잔여백신 예약 이용방법
카카오 이용자는 내 주변 의료기관의 실시간 잔여백신 수량을 확인하거나, 미리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등록해두면 잔여백신이 발생했을 때 알림을 받고 접종 예약까지 할 수 있다.
카카오톡 #탭의 '잔여백신'탭에서 잔여 백신이 있는 인근 위탁의료기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잔여 백신을 보유한 위탁의료기관의 정보는 카카오맵과 연동되어 지도 형태로 노출된다. 한눈에 기관의 위치와 상호,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관 목록을 잔여 백신 수량 순이나 거리순으로 정렬해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