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요즘, 마음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각 지자체마다 지역민을 위한 마음건강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고, 좀 더 확장해 치유센터 설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남 장흥에도 ‘마음건강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남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설립될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오는 7월부터 감염병, 재난, 사회복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원은 설립 협약을 맺은 원광대가 담당한다. 원광대가 지난 10년간 운영한 ‘마음인문학 연구소’의 통합의학적 치료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남도민의 심리적, 정서적 치유와 마음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