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예방접종증명서' 발급받아서 활용하면 편리해

이선희 기자
  • 입력 2021.06.17 15:17
  • 수정 2021.06.17 15: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접종증명서, 종이로 출력하거나 전자문서 형태로 받을 수 있어

(예방접종증명서. 사진=이선희기자)

[이모작뉴스 이선희기자]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이나 자가격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 증명서는 감염법예방법에 따라 예방접종 사실을 본인 또는 제3자에 증명하기 위해 질병청장과 지자체장이 발급한 전자문서이다.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은 ‘종이예방접종증명서’를 출력하는 것과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이 있다. 먼저 종이예방접종증명서는 집에 프린터가 있고,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출력하면 된다. 만약 프린터가 없으면 접종기관이나 주민센터에 방문해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증명서 신청페이지)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질병관리청 COOV’을 검색해 해당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마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COOV 앱과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코로나백신 예방접종증명서는 1차만 접종 받아도  발급되며 증명서에서 백신 접종자의 백신종류, 로트번호, 접종차수, 접종일자, 접종국가, 접종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백신접종완료증명을 배지나 스티커 형태로도 발급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누구나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발급받아 필요한 경우 활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