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랜선여행 떠나볼까?

이선희 기자
  • 입력 2021.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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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위한 세계도시 랜선여행 '서울역사강좌' 수강생 100명 모집
베이징ㆍ하노이ㆍ파리ㆍ테헤란ㆍ싱가포르ㆍ빌바오ㆍ쿠리치바ㆍ스톡홀름 등 역사와 문화, 테마별 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의 과거ㆍ현재ㆍ미래비전과 '닮은 듯 다른' 세계도시를 알아보기 위한 랜선여행 ‘서울역사강좌’를 열고, 수강생 100명 모집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의 과거와 닮은 도시로 베이징, 하노이, 타이베이 등을 선정해 각 도시의 문화재에 담긴 역사를 살펴보고, 이밖에 파리, 도쿄, 테헤란, 런던, 드레스덴, 빌바오, 싱기포르, 카이로, 미국의 워싱턴 D.C. 브라질 꾸리치바 등 다양한 도시로의 역사기행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특히 외출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6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이 100명 이상될 때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강좌는 8월 27일(금)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15강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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