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익활동 일자리 늘리기 포럼

윤철순 기자
  • 입력 2021.08.18 15:54
  • 수정 2021.08.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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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자리 날개달다 일자리포럼’ 20일 비대면 진행..
현재 공익활동 인력부족 현상 해결 인턴십 진행 중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확충·발굴을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18일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오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 부족 현상 해결과 일 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부족 문제를 공공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 발굴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현황과 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개선책 마련과 장점 극대화로 사업 운영 고도화 방안도 마련한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공익활동 일자리의 현재를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 중심으로 논의한다. 사업현황과 이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에 대한 협력사업장과 참여자의 견해도 듣는다.

두 번째 세션은 ‘공익활동, 일자리 문제의 미래를 그리다’는 주제로 공익활동과 관련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벤치마킹 사례공유 및 활성화를 위한 주안점 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위해 현재 200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신청해 비대면 행사임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참가자에 대한 제약은 없고, 공익활동 일자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익활동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정책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공유, 공익활동 일자리와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주안점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공익활동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포럼 웹자보.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공익활동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포럼 웹자보.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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