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대문구가 오는 23일부터 3주간 마포·은평구와 함께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소재 우수기업과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신청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설명회와 일자리 정보 등을 확인,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직업·진로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에 선착순 20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사의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도 확인 가능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와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