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신중년 일자리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

이연재 기자
  • 입력 2021.10.12 17:31
  • 수정 2021.10.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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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너지·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추진한다.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기업과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신중년을 매칭하는 사업니다.

올 해로 2년차를 맞이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지난해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10명의 신중년을 매칭해 2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오는 10월 15일 자정까지 신중년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내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신중년과 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16주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참여기관에게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며,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인턴십 참여자에게 신중년이 스마트워크에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된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관련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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