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노인위한 여가 공간 확충…군내 고령층 환영

김수정 기자
  • 입력 2021.10.14 14: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왕읍 금석리 전천후게이트볼장/ 사진=음성군 제공
금왕읍 금석리 전천후게이트볼장/ 사진=음성군 제공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충북 음성군에 노인들을 위한 여가 공간이 생겨 군내 고령층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현재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제2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음성읍 읍내리 675 일대에 125억원(국·도비 58억원 포함)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2938㎡ 규모로 조성된다.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 11월 말 착공할 계획이다.

한빛커뮤니케이션센터에는 노노카페, 엄마식당, 공동작업장뿐 아니라 직업상담·체험실, 폭력예방 극장, 생활체육교실, 파워업(GX수업), 물리·운동치유실, 한방테라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금왕읍 노인복지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음성·소이·원남지역 노인들에게 문화·교육·여가공간 기능과 함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음성군에는 전천후게이트볼장 10곳, 그라운드골프장 4곳, 파크골프장 1곳(생극면)이 있다. 이곳은 노인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밖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금왕읍 오선리(2만㎡) 18홀, 맹동면 동성리(1만2700㎡) 9홀 규모로 추진하고 있어 음성 군내 노인들의 여가 공간이 한층 더 풍부해 질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