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산업 혁신 세미나] ‘시니어 중심’ 고령친화기술 생태계 필요
[시니어산업 혁신 세미나] ‘시니어 중심’ 고령친화기술 생태계 필요
  • 김남기 기자
  • 승인 2021.11.2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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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산업 혁신 세미나 발표자와 패널.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리빙랩 방안과 제품, 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고령친화산업 혁신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고령친화산업 전문가들과 유관기업 관계자들을 참여한 ‘시니어 산업 혁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시니어 산업이 왜 변화가 필요한지’,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의견을 공유하는 시니어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첫 번째 발제자인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는 ‘시니어 산업 혁신을 위한 R&D 등 생태계 확장 전략’을 주제로 고령친화산업 혁신을 위한 R&D 중점 추진분야와 고령친화경제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김영선 교수는 “고령친화산업 새로운 엔진, 기존의 단순의 돌봄위주의 기술을 넘은 시니어를 위한 모든 기술‧혁신 제품 및 서비스로 확장된 AgeTech-Service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기존 국가 R&D 역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지원사업의 다각화와 이를 확장하기 위한 공공-민간 적정한 역할분담을 통 필요하다”라면서 고령친화기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연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제2발제인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령친화서비스 혁신 방안’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을 통한 시니어 산업의 비대면 서비스 확장을 제안했다.

김택식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및 스마트 돌봄, IoT 디지털 돌봄사업 등 보건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시니어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면서 시니어 산업 혁신 방안으로 보건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제3발제를 맡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시니어 산업의 혁신 모델로서 리빙랩 적용 및 고도화 방안’ 주제로 지역별 리빙랩의 확장과 고도화를 제안했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시니어 산업 혁신에는 산업 내 리빙랩 적용과 도출된 제품, 서비스에 대한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로컬랩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 서비스 개발, 실증 과정에 참여하는 사용자 주도형 혁신모델이 필요하며,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개발된 제품, 서비스는 지자체 실증사업, 주요부처의 국가사업과의 연계 등과 같은 후속적인 지원을 통한 리빙랩의 고도화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제4발제를 맡은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는 ‘고령친화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고령친화산업 인력 양성에 대한 정책 동향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을 다루었다.

박영란 교수는 “시니어 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트렌드에 맞는 인력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현재 시니어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들에 대한 소개(숙명여대 실버 비즈니스학과, 강남대 실버산업학과, 경희대 노인학과,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인하대 노인학과)하면서 디지털 변환에 따라 새로운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노인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이 필요하다”라면서 현장 맞춤 교육 과정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운영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심우정 회장. 사진=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제5발제를 맡은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심우정 회장은 ‘시니어 삶을 DX 하는 소셜트윈 비즈니스기회’주제로 장기적인 비대면 생활로 인한 시니어의 삶에 찾아오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다루었다.

심우정 회장은 “시니어의 신체, 심리 노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의 장기화로 인해 시니어에게도 디지털 전환이 일어날 것이며 시니어의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없애며 이로 인해 비즈니스의 기회가 발생할 것이다”면서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전환시대 시니어 산업 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서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부센터장 정덕영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진행되었고, 김숙응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실버비즈니스학과), 조현성 연구위원(산업연구원), 이정훈 차장(고령친화산업용품협회)과 발표자들이 참여하여 시니어 산업 혁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와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대표들과 의견 공유를 통해 앞으로 시니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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