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남원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66명 참가자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01.13 15:34
  • 수정 2022.0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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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6명 모집한다. 참여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인생이모작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 받게 된다.

일자리 사업의 모집부문은 ▲지역서비스사각지대 해소에 36명, ▲농업서비스 매니저 11명, ▲작은도서관 북코디 사업에 9명, ▲가가호호 생활 안전닥터 사업에 10명으로 총 66명을 모집한다.

모집일정은 1월 18일까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15번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모집 신청자격은 만 50세 이상 70세미만 미취업자로 해당사업에서 정한 3년 이상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춘 자이며, 신청 시 주소지 제한을 없애 인구유입 효과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신중년에게는 인생 이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경력을 갖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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