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경북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450여명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03.23 11:38
  • 수정 2022.03.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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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450여명과 참여기관 60여개소 선착순 모집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상북도는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450여명과 참여기관 60여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전문 인력이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퇴직 후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421명의 참여자가 행정지원, 학습지도, 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참여자 450여명과 참여기관 60여개소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이 완료될 때 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 신청요건은 경북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2~1972년 출생자) 미취업자 중 희망 신청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민간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활동 시간에 따라 소정의 경비를 지원한다.

참여기관 신청요건은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참여자는 참여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업 수행기관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로 문의 후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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