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복지주택] 청양군, 고령자 복지주택·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

김남기 기자
  • 입력 2022.04.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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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월리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고령자 복지주택
(청양군 교월리 고령자 복지주택 조감도. 사진=청양군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양읍 교월1지구 고령자복지주택(127세대), 임대 아파트(12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고령자의 안정적이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맞춤형 거주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해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만 가능하며, 임대 아파트와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 1주택만 신청해야 한다.

입주 자격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청인이며,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점수를 산정한다.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8층 2개 동)는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8층 2개 동) 공정률은 15%이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나 청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다만,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 중 영구 임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교월2지구 임대 아파트(180세대)는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산면 서정지구 임대 아파트(100세대)는 현재 설계 공모 중으로 연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청양읍 교월리 427세대, 정산면 서정리 100세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건설되는 임대 아파트가 일정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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