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의 실천, [혜민서] 남궁청완 이사장

고석배 기자
  • 입력 2022.05.09 13:27
  • 수정 2022.05.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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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완화로 제기동 약령시가 조금 활기를 띠는 듯 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는 약령시 한가운데 위치해서 그런지. 이름만큼이나 한약냄새가 향기롭다.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는 민초들의 어려움을 구제하던 조선시대의 혜민서의 뜻을 이어받아 홀몸 어르신들의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혜민서의 남궁청완 이사장과 함께 그간의 활동사항과 ‘웰다잉’을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겠다. SBS CNBC는 ‘웰다잉 10계명’으로, 첫째 버킷 리스트 작성하기, 둘째 건강 체크하기, 셋째 법적 효력있는 유언장·자서전 작성하기, 넷째 고독사 예방하기, 다섯째 장례계획 세우기, 여섯째 자성의 시간 갖기, 일곱째 마음의 빚 청산하기, 여덟째 자원 봉사하기, 아홉째 추억 물품 보관하기, 열째 사전의료의향서 작성하기 등을 제시했다. ‘웰다잉 10계명’이 바로 혜민서‘가 현재 실천하고 있고, 미션으로 삼는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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