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실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축제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이 오는 7월 6일 광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된다. 본선 경연은 10월 22일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이 주관하는‘실버문화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아마추어 시니어 문화예술가가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 16개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대표팀이 본선 경연에서 최고를 가리게 된다.
60세 이상 20명 내외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국악, 무용, 연극, 합창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사정에 따라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예선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본선 경연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본선 경연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최우수팀을 최종 선정,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역별 주관처로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