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 교육생 모집...전원주택 짓기·드론 전문가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08.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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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남성학교 DIY목공 교육 장면 사진제공=영암군
(신중년 남성학교 'DIY목공 교육' 장면. 사진=영암군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영암군은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에서 2022년도 교육생을 모집을 8월 5일까지 한다.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는 지난해 ‘DIY 이동식 전원주택 짓기’와 ‘드론 전문가과정’ 2과목을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가져와 최초 운영하면서 남성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위주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의 운영평가를 반영해 여가증진을 위한 취미교양 과정을 추가하여 ‘DIY 이동식 전원주택 짓기’ ‘바리스타 2급자격’ ‘요리교실’ ‘드럼기초’ ‘댄스스포츠’ 총 5과목으로 확대하여 오는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과목별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특히, 직장과 농사일로 바쁜 중장년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반을 개설·운영하고, 드럼·댄스 등 지구력이 필요한 과목의 경우 횟수를 늘려 배정하는 등 수강생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성인남성으로 수강료 및 재료비는 군 누리집 신청 서식을 참고해 오는 8월5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성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남성교육을 운영하는 데 하나의 계기점이 된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행복을 이끄는 성숙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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