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교육원 에너지관리 등 교육생 모집... 8월 19일까지

고석배 기자
  • 입력 2022.08.08 17:36
  • 수정 2022.08.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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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기술교육원...조경관리학과, 에너지관리학과 등 12개 과정
중부기술교육원...패션, 헤어뷰티 등 10개 과정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 등 7개 과정

[이모작 뉴스 고석배 기자] 서울기술교육원)이 하반기 교육생 모집을 8월 19일까지 마감한다.

서울기술교육원은 비진학·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실업 상태의 시민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주는 기관이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 운용으로 인기가 높다.

교육과정은 지역마다 다르며 북부기술교육원은 주야간 총 12개 학과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관리학과 에너지관리학과가 특히 중장년에게 인기가 높다. 조경관리학과는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에너지관리학과는 보일러관련 자격증을 준비한다. 중부기술교육원은 패션과 헤어뷰티, 카페베이커리 등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10개 과정을 모집한다. 남부기술교육원은 7개 과정을 준비하였으며 옻칠나전과 친환경가구제작등의 과정이 돋보인다. 특히 교육 장소가 군포에 있어 자동차정비산업기사와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내일배움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직업상담사들이 교육생들과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기술교육원) 

교육 대상은 서울 시민으로 수강료는 물론 교재비와 실습비도 제공하고 1일 5시간 이상 훈련 과정을 이수 시에는 식사도 제공한다.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다수를 이루며 수료 후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도 연계해준다.

교육생의 모집 시기는 1년에 2번이며 상반기에는 2월 중순, 하반기에는 8월 중순 마감한다. 교육생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50%씩 적용하여 상대평가로 뽑는다.

서울기술교육원은 서울지역에 총 4개의 센터를 두고 있으며 동부기술교육원은 강동구 고덕로 183에, 중부기술교육원은 용산구 한남대로 136에, 북부기술교육원은 노원구 덕릉로 70가길 81에 있다. 특히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589에 있다. 보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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