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하이서울 패션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를 빛낸 4명의 시니어모델

박애경 기자
  • 입력 2019.03.22 21:58
  • 수정 2019.03.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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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성연주 모델(59년생)/우: 오외숙 모델 (64년생)사진제공=제이액터스
좌: 성연주 모델(59년생)/ 우: 오외숙 모델 (64년생) / 사진제공=제이액터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 3월 20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9 F/W 하이 서울 패션 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는 4명의 시니어모델의 활약으로 빛을 더했다.

시니어모델 소은영(45년생), 오외숙(64년생), 성연주(59년생), 최경희(60년생)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시니어 모델·연기, 패션쇼 기획·연출 전문 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 소속 모델들이다.

이들은 이번 ‘F/W 하이 서울 패션 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가 자신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시니어모델들이 설 수 있는 더 많은 콘텐츠들이 생겨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기획, 연출하여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시니어모델들의 감동 메시지를 많이 전하고 싶다”면서 “아울러 사회공헌이 되는 문화예술활동, 다양한 시니어교육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니어 모델에 대한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대한민국 가장 큰 패션위크인 이번 컬렉션을 준비한 박종철 디자이너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패션쇼 행사에서 자선금 마련을 위해 의상을 기부하는 등 패션을 통해 다양한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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