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거주 독거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노노케어 일자리 마련
LH, 임대주택 거주 독거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노노케어 일자리 마련
  • 송선희 기자
  • 승인 2022.08.2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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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민임대주택 80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으로 각종 생활서비스 실시
홀몸어르신 살피미 100명, 8월 1일부터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LH는 지난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생활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H 제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가 L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이다. LH는 지난 2010년에 실버사원 사업을 최초 실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1만 6천여 명의 돌봄사원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돌봄사원 서비스가 환경미화, 주거행복지원센터 업무보조 등 단순 업무에서 ‘LH생활돌보미’로 이름을 바꾸고, 노인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LH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대했다.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수도권에 위치한 LH 국민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80세 이상 독거노인이다. 특히, 정부 복지서비스 등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을 우선으로 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안전, 보건복지 정보 제공 △재계약, 임대료 납부 등 LH 입주정보 제공 등이다.

L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9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9월 초 서비스를 제공하는 ‘LH생활돌보미’ 12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주간 돌봄, 안전, 임대주택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한 후 9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22년 9월부터 ’23년 1월이다. ‘LH생활돌보미’ 신청자격은 60세~65세이며,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우대 채용할 예정이다.

LH는 초고령화 시대 속에서 LH 임대주택에도 고령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3년 1월, 시범사업 종료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체계를 보완하고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LH생활돌보미’를 채용하는 등 사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마련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지난달 28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LH 제공)

또한 LH는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022년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중장년 장애인을 홀몸어르신 살피미로 채용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18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혼자 거주하시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LH는 7월, 2022년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100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홀몸어르신 살피미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전문교육, 안전관리 등을 실시했으며 서비스 모니터링도 병행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입주민 중 고령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돌봄 서비스를 개선·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서비스 대상과 연령대가 비슷한 LH생활돌보미가 독거노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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