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0월 인천영종과 성남판교에 공공분양 및 국민임대주택 공급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10.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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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 A60블록 조감도/사진=뉴시스
인천영종 A60블록 조감도/사진=뉴시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 달에 공공분양 675가구, 국민임대 221가구, 영구임대 150가구 등 각각 인천, 경기, 전북 지역에 총 1046호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 675가구는 '인천영종 A60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4㎡(66가구), 84㎡(609가구)형으로 구성되어있다. 모집 일정은 공고(10월13일), 신청·접수(10월말), 당첨자발표(11월)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라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국민임대주택 221가구는 '성남판교대장 A-9블록(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위치한다. 공급 단지는 9층~17층, 전용면적 29~46㎡, 4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10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층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소득 및 자산기준을 만족하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3인 가구기준 450만원)이하, 총자산가액 3억25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557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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