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형 노인일자리 6만개 감소

김남기 기자
  • 입력 2022.11.02 14:23
  • 수정 2022.11.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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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 공공형 노인일자리가 6만개 사라지고, 민간형 일자리는 3만8000개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 일자리 정책으로 정부 직접지원은 축소하고,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올해 60만 8,000개에서 54만 7,000개로 6만개를 줄이기로 했다. 대신 민간·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는 3만 8,000개 늘리기로 했다. 전체적인 노인일자리는 2만3000개 감소한다. 다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고령자의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나 맞춤형 직업훈련은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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