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산림치유지도사’는 흔히 ‘산림치유사’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산림치유지도사’이다. 자격증 제도 초반 설계부터 치료의 개념을 중요시했기에 ‘지도’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웰니스 치유 관광 자격증 중 가장 먼저 국가 자격증화됐다. 산림청이 발급하며 2013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10회의 자격시험을 치렀고 2,100여 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출됐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식물치유, 정신치유, 운동치유, 식이치유, 기후치유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치유와 지식정보를 수집하고 진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는 1급과 2급의 역할이 비교적 명확히 구분돼 있다. 1급의 역할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는 역할이라면 2급은 프로그램을 운영, 지도하는 현장 실무 역할이다.
김남기 기자
emozak@emoz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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