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재단 취업컨설턴트 45명 모집...2월2일까지

남궁철 기자
  • 입력 2023.01.16 10:32
  • 수정 2023.0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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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경력설계 지원 취업상담 컨설턴트 모집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 대상, 45명 선발 예정

50+상담센터에서 중장년 상담하는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50+상담센터에서 중장년 상담하는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 50+ 재단은 중장년의 경력 설계와 취업 상담을 지원할 전문 컨설턴트 45명을 2월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지난 3년간 50+에서 진행된 중장년의 상담 분야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가 5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장년의 재취업 욕구가 높아지면서 일자리 분야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50+캠퍼스와 50+상담센터에서 취업상담과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 주요업무는 생애설계 4대 영역 진단과 상담, 경력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상담, 취업처 발굴 등이다.

지원 자격은 경력설계, 취업 상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서울시 거주 중장년(만 40~64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신청은 50+포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취업 상담 관련 전문 자격 및 관련 경력을 우대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자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 4050의 핵심과제로서 전환기 중장년의 가장 큰 욕구인 일자리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본격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0+포털 지원신청 화면 갈무리 <br>
50+포털 지원신청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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