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에서 새해 안녕 기원

조경희 기자
  • 입력 2023.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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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토) 12시부터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전통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진행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계묘년 새해 설명절 연휴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설맞이 한마당’에 참여해 새해 행운과 평안을 기원해 보자. 전통 공연,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설맞이 한마당’은 오는 1월 21일(토)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및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설맞이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사물놀이&기놀이·죽방울 놀이>가 12시, 2시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 행사의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 풍요를 비는 ‘기놀이’가 이어지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죽방울 놀이’가 진행된다.

이밖에 민속놀이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명절의 의미와 우리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민속놀이 마당에는 △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말타고 활쏘기는 운영본부에서 가족단위 20팀을 선착순으로 사전접수 받아 총2회(오후1시, 오후2시30분)에 걸쳐 대회를 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설맞이 특별 선물이 증정된다.

만들기 마당에서는 △2023 박물관 유물달력, △계묘년 토끼 연하장, △천연 손난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만, 만들기 체험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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