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0일까지 대구은행 홈페이지 통해 지원 접수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세대 신중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분야이다.
DGB대구은행이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기업영업추진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은 수도권 및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채용 후 업무는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외에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신체검사, 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먼저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한 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2월 중 최종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30일까지이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