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 보람일자리 4,632명 참여자 모집...2월부터 분야별 모집

김남기 기자
  • 입력 2023.01.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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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 사회공헌 ‘보람일자리’. 사진=서울시 제공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6개 분야인 사회서비스, 마을, 세대통합, 50+당사자, 문화·안전, 소상공인 등에서 사회공헌 일자리 4,632개 운영한다.

모집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소정의 전형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각 사업별 모집정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 50+재단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50~67세이며, 차상위계층 시민은 만 40~67세이다.

활동 지원비는 사업별로 월 57시간 이내 최대 749,59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교육실비는 1일 1만 5천원이며, 상해보험은 1인당 연간 3만원 지원된다.

보람일자리 활동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각 지역 50플러스센터,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사)한국치매협회, 도심권50플러스센터, 서울노인복지관협회 등에서 활동한다. 장애인·노인·청소년 복지시설 등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일한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어르신돌봄지원단, 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단, 저소득어르신급식지원단 ▲마을 분야는 우리동네돌봄단, 지역복지사업단, 지역특화 일자리 ▲세대통합 분야는 학교안전지원단, 경로당복지파트너, 50+건강코디네이터사업단 ▲50+당사자 분야는 50+학습지원단, 50+컨설턴트 ▲문화·안전 분야는 50+안전산행지원단, 50+문화시설지원단 ▲ 소상공인 분야는 소상공인온라인홍보마케팅사업단 등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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