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깜박깜박…고령층 은행이용 고민 해결

송선희 기자
  • 입력 2019.04.15 13:04
  • 수정 2019.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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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밀번호 없이 은행 이용 ‘손으로 출금’ 출시

‘손으로 출금 서비스’ 출시 기념식에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비밀번호 분실 우려가 높은 고령층 고객들이 은행 창구에서 비밀번호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출금 서비스가 나왔다.

KB국민은행은 12일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50개 점포에서 서비스 시범 실시 후 하반기에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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