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평창의 밤 달군다

박애경 기자
  • 입력 2018.06.22 11:07
  • 수정 2018.06.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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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태 연희단의 남사당패 풍물놀이 공연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강원도는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올림픽 무대였던 알펜시아리조트에 야외특설무대를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6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세 번째 공연이 평창의 밤을 달군다.

지난 6월 9일 시작에 이어 23일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줄꾼 ‘권원태 연희단’을 중심으로 한 줄타기를 비롯해 버나놀이, 풍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 전통 놀이의 흥겨움과 정겨움을 맛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8월까지 알펜시아리조트 내 청송정이 위치한 솔섬 및 주변 산책로에 낮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화려한 유등이 전시되어 야간 나들이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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