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로 살며 꿈꾸며⑤] '그들 밖의 인생' 홍진순(오스트리아 빈)

2021-04-15     김남기 기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에 사는 홍진순작가의 수필  '그들 밖의 인생'이다.

[ 홍진순 작가]
오스트리아 빈 거주, 빈 대학병원 근무, 한겨레문학 신인상 수필 부문 당선, 빈 한인문화회관 문우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