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 대한 작품접수를 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UCC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녹색자금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 중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웃과 나라에서 받은 사랑을 전해주고 싶습니다.”제주 서귀포시에서 100세를 넘긴 국가유공자가 평생 모은 참전수당 수 천만원과 한푼 두푼 모은 기초생활비를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서귀포시 동홍동에 거주하는 102세 주관섭 할아버지는 3월 8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양윤경 시장에게 소외계층 성금으로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국가유공자 수당과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국민연금 등을 모은 돈이다. 아내 백영순(8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NGO와 기업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사 제공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령친화식품기업 사랑과선행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3월 27일 도시락 배달 협약을 맺었다.사랑과선행 이강민대표와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대표는 협약식에서, 사랑과선행은 1억8천8백만원을 본 사업의 마중물로 1년간 지원하고, 월드휴먼브릿지는 사업 지속을 위한 매칭펀딩과 모금 활동 및 적극적인 수혜자 발굴에 합의했다.이번 협약
경기 성남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000만원 지원 규모의 ‘공유 촉진사업’을 공모한다.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촉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부산 대동병원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2020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노인복지법을 근거로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느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을 진단받은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학교급식 중단으로 식재료 납품을 못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운동에 도시민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전남 나주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운동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력 도시인 서울시 금천구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농산물 꾸러미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천구 어린이집에 급식용 식재료를 납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헌혈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군인들이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단체 릴레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1월부터 두 달간 군 장병 6만 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전체 단체 헌혈 실적 11만5041명 중 54.6%에 해당한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소속 간호사 A씨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월 18일과 19일 포항 해병부대에서 단체 채혈 업무를 했고, 해병부대는 A씨와 접촉한 장병 등 149명을 검사했다. 3월 23일 오후 2시 기준 149명 중 148명이 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주도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독노인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담은 ‘맹심 주머니’와 생필품을 지원한다.맹심은 ‘명심’의 제주말로, 맹심주머니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코로나 예방 전단이 들어있다.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조손·고령부부 6304명이다.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마사회 제주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익명의 85세 여약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약사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상황에서 현업에 종사하지 못하고 있는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작은 성의라도 표하고 싶었다”며 가족들도 모르게 하는 것이라면서 끝까지 자신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기를 원했다.전국 약사들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공적 역할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약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85세 여약사의 사랑 기부행위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최근 고령의 여약사가 익명을 전제로 코로나19 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서 국내 최초로 1억1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진주층에서 원시악어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소장은 3월 19일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백악기 원시악어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백악기 연구' 온라인판에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백악기 원시악어 발자국 화석은 진주혁신도시 조성공사 지역인 약 1억1000만년 전 백악이 진주층에서 발견됐다.이 원시악어 발자국 화석은 한국에서 백악기 시대 진주 지역 호수에 악어가 살았다는 것을 의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노원구는 국제보건기구(WHO)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회원에 가입하고 3월 9일 회원명부에 등재를 완료했다.노원구는 국내에서 14번째 가입도시다. 현재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노원구의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8만1919명이다. 전체 53만1840명 중 15.4%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국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공인기구인 WHO의 지원과 자문확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어르신 친화 정책을 추진할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는 좁고, 어두컴컴하고, 냄새나는 계층격차의 상징물이었다.이런 반지하가 지역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소통방·공유주방·전시공간으로 탈바꿈 한다.【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반지하 공간을 제공하는 SH공사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와 공실 상태로 남아 있는 공간들을 지역에 필요한 공간복지시설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반지하에 거주하는 세대는 지상층으로 옮기고 그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한다.거주하기엔 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 및 저소득층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의 협력기관은 노인의료나눔재단,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수술지원 사업은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로 퇴행성관절염환자 인정기준에 부합하여야 하며, 검사료, 입원료, 간병비 포함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의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또 저소득층노인 시력 찾아드
3월 16일부터 노인장기요양‧장애인활동지원 이용대상 신청받아 시행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가정 방문해 식사 등 일상생활, 장보기‧생필품 대신구매 등 지원돌봄 제공자 부재 자가격리자는 서울시 격리시설 입소 및 식사목욕 등 내부생활 지원【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로 기존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자가격리되거나 기타 사유로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엔 ‘방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 돌봄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로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어르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만성콩팥병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콩팥 관련 환자 수는 2017년 21만명에서 2018년 23만명으로 10.7% 증가했으며 중증도 이상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2018년 2.4%다.질병관리본부는 3월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운동과 식이조절 등 9대 생활수칙을 안내했다.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된 세계 콩팥의 날은 콩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세계신장학회와 국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국 지자체·기업·공공기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은행권, 화훼 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협의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경기 고양 한국화훼농협에서 10만개 화분을 기부하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은행권이 기부한
금천․영등포․동작구 등에 환기시설, 에어샤워 등 설치2022년까지 매년 3곳씩 12개소 확대, 올해 6월 3곳 추가지정 예정【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3곳에 대해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가 다량발생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관리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북도는 도내 581개 사회복지 요양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발표했다. 코호트 격리는 질병 감염자와 의료진 모두를 외부와 물리적으로 단절시켜 질병확산을 막는 극단적 조치이다. 3월9일부터 경상북도 내 요양시설 종사자는 2주간 외출 및 퇴근이 전면 금지된다코호트 격리로 인해 요양시설에 겪게 될 가장 큰 문제는 어르신의 식사 부분이다. 종사자가 격리됨에 따라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렵게 되고 감염으로 인한 조리원 및 요양보호사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 경북지역 요양시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불편을 겪고있는 중증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해 취약계층 가정 돌봄 지원에 적극 나선다.부산시는 취약계층 가운데 중증장애인과 노인이 자가격리되면 활동지원사나 요양보호사를 파견할 방침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기간(14일)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자가격리자들의 일상생활을 돕는다.부산시는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등 발달장애인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운데 중증장애인이나 노인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면 활동지원사를 파견한다.발달장애인은 평소 낮에는 주간보호센터와 주간활동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는 서고 있다. 확진자 발생지역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LG그룹은 이날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경북 지역에 위치한 기숙사와 연수원 등을 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치료센터로 제공한 영덕연수원에 삼성의료진까지 파견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억원 상당의 개인재산을 기부키로 했다.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