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서울시가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에 참여할 기업‧대학(원)생을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서울브랜드 파트너스’는 ‘해치’, ‘I SEOUL U’, ‘한강’, ‘N서울타워’, ‘DDP’, ‘광화문’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장성이 검증된 의류‧잡화‧생활용품‧문구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여섯 번째 지역은 경상남도 하동군이다. 하동군에 있는 화개장터는 가수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와 김동리의 단편소설 ‘역마’에서 다룰 정도로 유명하다. 화개장터에는 하동군 경상도민과 구례‧광양 전라도민 등이 만나 서로 다른 사투리로 말을 나누기에, 영남과 호남 간 화합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장터이다. 섬진강물 가로질러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만남의 장, 하동군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자.하동 녹차, 왕이 즐기던 녹차!2017년 하동군의 전통차농업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곰은 벌꿀을 먹기 위해 나무를 파고, 코끼리는 공을 갖고 놀고 있다. 서울대공원에서 동물들의 귀여우면서도 이색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서울대공원 측은 동물 친구들에게 색다른 것을 제공해 새로운 행동을 끌어냈는데, 이것을 ‘행동풍부화’라고 한다. 동물들에게 야생의 습성을 잃지 않도록 하며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곰돌이에게 벌집이 든 고목을 주니, 그야말로 ‘꿀 파티’동물원에 호랑이를 보러 갔다면, 방사장에 나무가 커다랗게 있는 것을 봤을 것이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다섯 번째 지역은 전라남도 곡성군이다. 곡성군은 2030세대에겐 2016년 ‘뭣이 중헌디’ 명대사를 남긴 영화 ‘곡성’으로 많이 알려졌다. 영화 개봉 이후 사람들은 곡성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곡성군은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특히 넓고 작은 마을에 흐르는 섬진강, 그 강변의 철길을 따라 만개한 철쭉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랑한다.그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수려하고 강렬한 철쭉의 고장, 곡성군의 먹거리를 알아보자.은어,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전통가옥 문화재 ‘계동 배렴가옥’에서 현대 산수화의 진수를 만날 기회가 열린다.‘STAY1. GOOD AFTERNOON:낮에 뜬 달’ 전시회는 오는 5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이 전시회는 ‘오늘날의 산수’를 다양하게 구현한 9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있다.‘STAY1’ 전시회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이며 가옥의 바깥채와 안채 공간에서 작가들이 추천한 음악, 도서 등과 함께 산수화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광주 사는 시민이 “5월이 되면 전라도 광주는 집 건너마다 풍등이 켜진다”고 한 기억이 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대학생과 시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버릴 각오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다. 당시 신군부 세력은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이에 많은 대학생과 시민이 희생됐다.5.18민주항쟁이 일어나고 40년이 지났다. 감독은 “현재 2030 세대 중 일부는 이 사건을 제대로 알지 못할 수도 있어 이를 알리고자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1980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경기도 주최로 5월 20일부터 파주, 고양 등 DMZ일원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의 가치를 알리고, 평화와 생명, 소통과 공존의 무대를 만든다.는 ▲4.27 판문점 선언 ▲6.15 남북공동선언 ▲9.19 평양공동선언의 정신을 기리며 남북평화의 메시지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내달 20일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해, DMZ를 관련해 포럼, 콘서트, 전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네 번째 지역은 경기도 양평군이다. 양평군의 용문산은 높고 깊어 산세가 웅장하다. 또한, 북한강과 남한강에서 뻗어나는 청아한 물은 용문산의 먹거리를 깔끔하게 빚어낸다. 그 풍경과 빼어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매해 관광객이 방문한다.용문산과 맑은 물이 빚어낸 양평군의 먹거리를 알아보자.용문산 더덕, 깊은 산기슭에서 무르익는 진한 맛이 일품!더덕은 쌉싸름한 맛과 깊은 향으로, 우리의 입맛을 돋운다. 두물머리 인근의 용문산 더덕은 5년 이상 된 것만 수확하고, 자연상태로 자라 모양새가 모두 가지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정년 시기가 다가오면 중장년은 이직 혹은 창업 등 각자의 방식대로 인생2막을 준비한다. 하지만 막연한 도전과 재시작의 두려움, 부족한 정보의 벽은 마치 우리가 사회에 발을 디딜 때 빈손으로 시작했던 청년 시절의 봄날을 마주한 것만 같다.이모작뉴스는 은퇴가 가까워져 새로운 도약으로 재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미 인생2막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신창용 연구소장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에게 “일하는 연령대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중장년은 75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정년 시기가 다가오면 중장년은 이직 혹은 창업 등 각자의 방식대로 인생2막을 준비한다. 하지만 막연한 도전과 재시작의 두려움, 부족한 정보의 벽은, 마치 우리가 사회에 발을 디딜 때 빈손으로 시작했던 청년 시절의 봄날을 마주한 것만 같다.이모작뉴스는 은퇴가 가까워져 새로운 도약으로 재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미 인생2막을 사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그는 “우리가 20대 때는 의욕만을 갖고 무모한 도전이 가능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중장년이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세 번째 지역은 충청남도 태안군이다. 태안군은 1300리 해안길이 광활하게 펼쳐진 금빛 물결의 도시이다. 이곳은 생태체험과 농어촌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매년 즐비하다. 태안은 하루하루가 제철이라고 할 만큼, 먹거리가 다양하다.항상 우리의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태안군의 특산물을 알아보자.대합, 시원하고도 개운한 맛이 일품!대합은 특유의 향과 감칠맛으로 국물 등의 탕요리에 넣어 먹는다. 바다의 짭조름한 맛을 품은 대합이 들어간 국물을 한 모금 떠 마시면, 소주 한잔 들이키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경기도는 도내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문화‧여가‧예술 활동 장려를 위해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시니어들은 도내 문화‧여가‧예술 프로그램사업 수행기관에서 요리, 무용, 도예, 연극, 건강관리 등을 즐길 수 있다.도내 기관으로는 ‘어르신 즐김터(43개소)’와 ‘어르신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기관(17개소)’가 있다. 어르신 즐김터는 프로그램 운영 시간 외에도 공간을 개방해 시니어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문화‧여가‧예술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동 옛 원각사에 조성한 여성역사 공유공간인 ‘서울여담재(女談齋)’의 개관기념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여담재, 매화로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여담재 개관특별전 지나온 여성의 역사를 읽고 미래를 연다는 여담재의 비전을 담았다.이번 전시에는 매화를 소재로 그린 이동원 작가의 작품 164점이 전시된다. 여성작가인 이동원의 작품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재해석해 융합하는 새로운 여성주의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여담재의 정신을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요즘은 SNS에 사진과 댓글로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조선시대 한양사람들은 모임을 하게 된 배경이나 소회를 시나 서문으로 써 추억을 남겼다고 한다. 이때 주최자와 참석자들의 관직과 이름을 적는 ‘좌목(座目)’도 빠트리지 않았었다. 한양사람들의 친목모임을 그린 조선시대판 SNS 계회도(契會圖) 4점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선보인다.서울역사박물관은 계회도 4점과 함께 19세기 경희궁을 그린 , 평양감사의 행렬을 담은 를 상설전시한다고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4월 16일, 올해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다. 세월호 침몰은 피해자와 유가족만이 아닌, 사랑하는 제자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단원고 교사들, 아비규환 같던 진도 팽목항과 체육관에서 오열하는 유가족을 위해 곁을 지켜준 자원봉사자들과 이웃 주민들, 그리고 그날의 장면을 TV를 통해 안타깝게 쳐다보고만 있어야 했던 평범한 우리에게도 잊으려야 잊히지 않는 아픈 고통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기억의 조각을 모아 다큐멘터리 영화 이 개봉한다.영화 은 5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쓰러져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올해 우체국에 518개의 노인일자리가 생긴다. 우체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체국에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 일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노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한 일자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량 배정 및 국비 예산지원, 일자리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 알선을 담당하고, 우정사업본부는 노인일자리 우체국 확대, 노인세대 적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서울시는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중구의 을지예술센터에서 「을-이야기, 재료, 실험」 전시회를 연다.이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세운상가 일대에서 도심 산업을 기반으로 활동해왔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심 제조·인쇄산업과 예술을 연결하는 을 3개 팀으로 나누어 추진했다.3개 팀의 책임 작가는 산업 재료나 기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전개한 소동호 작가, 서울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지도라는 매체를 통해 기록해온 유혜인·조예진 작가 그리고 도심 속 다양한 매체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노력한다. 특히 중장년층은 나이를 먹으면서, 면역력이 점점 떨어져 건강 위협에 취약해진다.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건강(健康)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 또는 그런 상태’로 정의했다. ‘삼위일체 건강법’은 육체적·정신적 그리고 외부에서 오는 사회적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삼위일체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자.100세 시대, 육체적 건강은 식습관에서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영화 ‘미나리’가 작년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올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섯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오스카 후보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음악상이다.영화 ‘미나리’의 스토리는, 제이콥(스티븐 연)은 아내, 자식들과 낯선 땅 미국 아칸소로 오며 시작한다. 제이콥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고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모니카의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최근 비싸진 파값에 소비자가 직접 파를 재배해 먹는 일명 ‘파테크’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처럼 파테크를 비롯해 가정이나 주말농장에서 내 손으로 직접 채소를 기르는 도시농부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 발굴을 위해 서울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과정 수료 후에는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등 농업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