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노년층과 청년층이 함께 일하며 상생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실버카페 청년매니저 지원사업’이 매출 증가는 물론 관리와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경상남도는 10월 말 기준으로 실버카페 총 6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다. 경상남도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실버카페에 코로나19 여파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청년들을 배치하는 시도를 전국 최초로 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따르면, 11월3일 기준 이상반응 사례는 1736건이며, 이중 사망 사례는 총 88건이다.지금까지 전문가들이 역학조사와 부검 결과 등을 확인한 83명은 검토 결과 예방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질병청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5건을 제외한 83건에 대해 "역학조사 및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에서 추가된 사망 사례 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기도가 올해 27조 383억원보다 1조 7,542억원(6.5%) 증가한 28조 7,925억원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1월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1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2021년 예산에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l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내년 예산안이 40조 넘게 편성됐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위드(WITH)코로나(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를 대응하기 위한 S방역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점투자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3%(5,1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40조 479억 원 중 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1,600여개 기업 참여, 제조업은 전년대비 3배로 코세페 역대 최대 규모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올해 코세페에서는 많은 제조업체가 참여하여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포함한 IT제품, 자동차·타이어, 의류, 화장품, 가구, 식기 등 대표 소비재에 대한 특별할인전(11.1~)들이 민간 업계 주도로 추진되며, 이외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특징적인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코리아세일페스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와 독감, 폐렴 등은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려워 독감과 폐렴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현재 국내 독감 예방접종에 비해 폐렴 예방 백신은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독감에 걸리면 대부분의 성인에서는 항바이러스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65세 이상의 노인, 심혈관계 질환, 천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과 회복력이 낮아 치료도 힘들고, 폐렴으로의 합병증 위험도 높다.폐렴은 독감의 가장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감기나 인플루엔자, 폐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줄어들었다.또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바이러스 예방활동이 식중독, 중이염, 결막염 환자감소에 일조했다.반면 우울증 등으로 인한 의료기관 이용은 7% 늘었는데 특히 경제 활동에 나서는 19~44세 여성에서 21% 이상 급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부터 7월까지 진료분을 반영한 국민의 의료이용행태 변화 분석 결과를 10월 28일 공개했다.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등 호흡기 감염으로 의료 이용한 환자 수는 올해 3~7월 80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부터 고용안정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위해 기초연금 30만원을 기초연금 대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15만7000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위해 기초연금 30만원을 기초연금 대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위해 기초연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울시 ‘까치온’이 누구나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기존보다 4배 빠른 속도로 11월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주요도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곳에서 자동 연결돼 편리하다.서울시는 11월 1일 성동구와 구로구를 시작으로 11월 중순 은평구, 강서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5년간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노인 인구가 150만명으로 나타났다.고영인 더불어민주당의원은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의원은 "5년간 기초연금자격 요건이 돼도 150만명의 노인이 기초연금을 못 받았다"며 "선별적 복지의 직접적 폐해"라고 말했다.기초연금제도는 기존의 기초노령연금제도를 대폭 개정해 2014년부터 시행됐다. 노후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까지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 소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5세 이상 노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이동통신 요금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취약계층 감면대상자 중 180만명이 감면 혜택 자체를 몰라서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0월 22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과기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취약계층 수는 679만9724명이며 이동통신 3사에서 요금할인을 받은 취약계층은 500만49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약 180만명은 감면 혜택 대상자인데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비급여 진료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 케어(문케어)'로 국민 총 진료비를 줄여야 고령화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10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급여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노인의 진료비가 증가하면 고령화를 감당할 수 없다"며 "고령화 감당을 위해 급여로 넣을 필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 재정에 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생산연령인구의 구성비는 2020년 71.5%에서 2040년 55.6%로 감소하고,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20년 803만명에서 2040년 1,666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통계청이 10월 15일 발표한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5년 1,000만 명을 넘고, 2036년 1,500만명을 초과해,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0년 16.1%에서 2025년 20%를 넘고, 2035년 30%를 초과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10월 13일부터 만 13~18세 중·고등학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 만 62~69세 고령층 대상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당초 만 13~18세 대상 예방접종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인 21일 오후 독감 백신이 운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접종이 전면 중단됐다.접종 일정이 뒤로 미뤄지면서 만 62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일정도 변경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0월 12일 1단계로 조정되면서 경로당, 장애인복지관과 같은 사회복지시설 11만여개의 운영을 재개한다.지자체가 자율로 개방 시기를 정하되, 방역조치를 완료한 뒤 가능한 빨리 열기로 했다.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그간 운영을 중단했던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도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8월23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월 100만원 이상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올해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국민연금 상반기 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노령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수는 30만6000명으로 확인됐다.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연금월액은 53만6000원이며 최고 수급자의 수급액은 월 22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은 2020년 상반기 514만명에게 11조9500억원, 매월 1조9900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다.66세인 A씨는 1988년부터 329개월간 연금보험료 8238원을 납부했다. A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구로구가 홀몸고령자들의 정서 및 생활돌봄 지원을 위해 ‘스마트 토이로봇’을 확대 보급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올해 대상자를 확대해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토이로봇을 추가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홀몸고령자다.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로봇’은 말하는 로봇인형으로 고령자들의 정서교감, 생활·건강관리, 안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인형 내부에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 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노인용식품은 환자를 위한 ,식품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노인용 식품 개발 활성화를 유도해 고령친화산업에서 식품분야에 주요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9월25일부터 11월일까지 40일간 시행한다.이번 입법예고된 내용 중에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제한됐던 고령친화제품 식품의 범위를 노인을 위한 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보건복지부는 "2025년에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초고령시대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서울시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11일(금)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포함, 총 104,893,115 조회수를 달성(9월 21일 자정기준)했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개해 온 지난 2017년 이래 최단 기록이다.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가 현실로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드론은 레저, 촬영, 감시 등으로 주로 활용해 왔지만, 이젠 여객 및 운송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선다.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사업은 드론을 대형화하고, 동력 및 항법장치성능개선 등을 통해 여객 수송용 대체교통수단으로 개발·활용하게 된다.정부 예산은 올해 10억원에서 2021년에는 118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주로 예산은 드론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