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오미클론이 확산이 전 국민적으로 퍼지면서 심한 기침에 밤잠을 못자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기침은 마스크 쓰기 일상화로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이다.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방어 작용으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기 위해 몸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배출하는 현상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을 하는 것도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내보내려는 보호 작용의 일환이다.만성 기침의 증상과 진단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3주 이내면 급성 기침, 3~8주 이내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피부암 발생환자수가 5년전에 비해 41.5% 증가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피부암의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원인은 평균 수명의 증가, 야외 여가 활동의 증가로 인한 자외선 누적 노출량의 증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피부암 인지도 향상 등이 있다. 이로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3대 피부암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이 있다.피부암은 자외선에 취약한 백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 멜라닌 색소에 의해 피부가 보호되는 유색인종에게는 상대적으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찾아가는 병원 ‘의료버스’는 의료 취약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부산시에서 운영중인 공공의료서비스이다.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져 고령자의 건강관리와 사회안전망이 확충될 것으로도 전망된다.의료버스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개조해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검사장비를 갖추었다. 전문 의료진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정보 공유를 통해 병원의 의료진과 원격협진상담도 이루어진다.이를 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국내 노인 6명 중에 1명이 영양섭취 부족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의료비는 폭증하고, 고령자의 건강한 삶은 후퇴하고 있다. 먹는 문제는 인간존엄, 생존, 기본권의 문제이다.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 이후 노인 의료비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보호자 조사에서, 고령자 식품, 식사 및 영양관리에 대한 욕구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재가 어르신들의 식사에 큰 애로를 겪고 있어 각 지자체의 각별한 돌봄이 필요한 때이다.이에 경북도가 올해 재가어르신 2000명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인공지능서비스를 이용한 시니어 케어서비스가 보다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고,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이 시니어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기존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 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SK텔레콤 '누구 스피커'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는 필수 자원이다. 그만큼 물은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이다. 일상 속에서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22일 ‘세계 물의 날’은 맞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는 올바른 물 섭취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물 섭취 하루 권장량, 성별·나이 따라 달라져물 섭취에 관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가 하루에 2L, 즉 8잔의 물을 매일 섭취해야 건강에 이롭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多)가치 온기마켓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청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판로를 확보해 경영을 개선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기획전은 식음료 업종 사회적기업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지원하는 ‘가볼까 기획전’, 사회적기업 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려면 지방량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려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최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 ‘체지방량 및 근육량의 변화와 심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코호트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는 체중 감량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경실 전 교수, 피부과 김성래 전공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간 20~39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50+세대들이 지역사회 내 ‘책으로 세대를 잇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인문학의 교양을 쌓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책을 통한 50+세대의 지역사회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3일(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업무협력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50+세대가 책을 매개로 인생 후반기의 삶을 더 풍요롭게 설계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SRS여성합창단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총재 서창우)가 2021~22년도 중점 봉사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울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의 일환이다.‘로타리하우스 100프로젝트’는 서울 강북지역 100개 가구 지원을 목표로 강북지역 14개구 39개 수행기관들과 연계해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들의 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나 비대면 교육,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눈에 무리가 가게 되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안구건조증의 증상은 안구 표면에 세포 염증이 생겨 눈물 막을 자극해 뻑뻑하고, 쓰라린 느낌을 받게 된다. 원인은 주로 고령, 당뇨, 콘택트렌즈, 라식수술, 알레르기, 호르몬 치료,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최근에는 휴대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거나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게 되면 쉽게 안구가 건조하게 된다.마스크 착용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는 기후위기대책으로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의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앞서 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2000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