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지난 주말 반짝이던 별 하나가 황톳길에 떨어졌다. 그러더니 황톳길에서 별이 하나 떠올랐다. 하늘의 별은 7080세대의 영원한 뮤즈 강수연이고, 황톳길은 7080세대 저항의 상징 김지하 시인이다. 보통사람에게는 어린이날에서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행사 많은 주말이었고, 보통 아닌 사람들에게는 한 권력이 물러나고 또 다른 권력이 들어오는 대통령 이취임식 행사 준비로 분주한 주말이었다. 69년 데뷔동기두 사람은 25살 차이이다. 강수연은 1966년생이고 김지하는 1941년생이다. 아버지와 딸, 딱 1세대 차이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과 더불어 최근에는 살아온 날을 아름답고 평안하게 마무리하려는 ’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죽음을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맞이하려는 ‘웰 다잉’ 트렌드는 고령화, 가족 해체, 1인 가구 등의 사회적 변화에서 기인했다고 할 수 있다. 트렌드에 따라 영화에서도 ‘웰 다잉’은 주제와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영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