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서울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30대와 40대 경력보유여성들이 다시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10개 기업과 110명의 여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의 구성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지원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들이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30만원×3개월)을 제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치과의원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24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성남시 치과의사회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임경수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관내 경력단절 여성 100명에 대한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 직업 교육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경력단절 여성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퇴직 후에 쓸모없어진 줄만 알았던 내게 살아 있는 느낌을 들게 해줘서 고맙습니다”시니어앤파트너즈 대표 이은정은 시니어재취업 특강에 나가 강연을 하던 도중 강의를 듣는 한 시니어를 만났다. 그 신중년은 대기업 출신에 해외법인 법인장이었지만 현재는 백수라고 했다. 정년퇴직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일을 안 한다고 해서 스스로 백수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이 대표는 신중년을 돕고 싶었다.그때 마침 충청북도청에서 수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판로개척‧물건발주 등 세일즈기법을 잘 아는 수출전문자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간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이른바, ‘장롱면허’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경단녀)’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서울 우먼업(Woman Up) 인턴십(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우먼업’은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인턴십은 지역 종합병원이나 어린이집, 여성발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활동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동작구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40~50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문셀러 1인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자는 30명씩 2개 팀 60명이다.구는 지난 4월 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에 동작구와 동작50플러스센터가 컨소시엄을 이뤄 응모한 사업이 선정, 확보된 예산 7천만 원을 기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온라인 전문셀러는 물건을 직접 제조하거나 대량 구입해서 판매하지 않고, 온라인 도매상 역
2010년 이후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행렬이 가속화되면서 ‘신중년’들의 일자리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013년 60세 정년이 정착됐지만, 역설적이게도 조기 퇴직자만 급증하며 이들의 재취업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여기에 더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일자리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조차 어렵다. 지난해 10월,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세계 일자리 850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한국의 경우, 2024년까지 70만개가량이 상실될 것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전직 교육이나 훈련에 참여한 50+세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노동시장 복귀 확률이 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 상담에 따른 취업 확률도 8배가량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50+세대가 정부에 요구하는 노동시장 재 진입 관련 사항은 남성의 경우 창업이나 자영업 분야 지원을, 여성은 중장년에 적합한 ‘파트타임’ 및 계약직 일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지난해 정책 수립 및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한 ‘서울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스타벅스가 카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10부터 10일간 모집한다.’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스타벅스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중에서 카페 창업 준비자 및 스타벅스 입사 희망자 등 총 1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선발된 중장년 교육생에게는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