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국세청이 올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48만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장려금은 이달 15일까지 신청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올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세무서 신청창구는 운영하지 않지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창구는 열린다. 이와 함께 이번엔 스마트폰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는 QR코드 신청 방법도 안내문에 추가 도입됐다.자동응답시스템과 ‘홈(손)텍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려금상담센터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과 관련,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로부터 늦지 않게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전 국민 70%의 추석 전 1차 접종, 10월말 2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ldqu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주겠다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 개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41조원도 신규 지원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추가 지원방안’과 ‘추석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추석 전 90% 지급하고,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예정보다 한 달 빨리 지급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중장년 시니어들이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국세청은 "2020년 귀속 정기(연간)분과 반기 정산분 근로·자녀 장려금을 법정 기한보다 앞당겨 이달 말 지급하겠다"면서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민생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18일 밝혔다.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과 재산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에
근로장녀금 소득요건 200만원 인상[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저소득층 가구에 주는 근로장려금의 소득요건을 200만원 인상했다.기획재정부의 '2021년 세법개정안'에서 단독가구의 소득 요건은 기존 20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바뀐다. 홑벌이가구는 3000만원에서 3200만원, 맞벌이가구는 3600만원에서 3800만원으로 늘어난다.지급액은 정해진 모형에 따라 산정되며 단독가구는 400~900만원을, 홑벌이가구는 700~1400만원을, 맞벌이가구는 800~1700만원을 받게 된다.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근로장
❚ 일자리 질, 우려 목소리 커지고 있어..취업, 더 이상 만병통치약 아니다[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일자리 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일제 정규직과 고용 안정 및 정당한 임금 수령이 가능한 일자리는 감소하는 반면, 비자발적 시간제 일자리와 계약직 불완전 고용 임시직 저임금 일자리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과거엔 취업이 빈곤탈출의 해법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일을 할수록 오히려 가난해지는 근로빈곤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용율이 증가해도 근로빈곤층 역시 증가하면서 취업이 더 이상 빈곤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노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부터 고용안정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위해 기초연금 30만원을 기초연금 대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15만7000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위해 기초연금 30만원을 기초연금 대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위해 기초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