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한노인회는 4월 17일 천만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65세 이상의 노인들만 최저임금법에서 제외하려는 국민의 힘 소속 서울시의원 42명에 대하여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인근로자, 노후소득이 필수적인 노인근로자에 대해 나이가 많으니, 최저임금조차도 법으로 보장받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우리나라는 노인빈곤율 및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살 원인 중에 경제적 어려움이 큰 영향을 끼치는데,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노인들을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월 17일 대한노인회와의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서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도달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대한노인회의 김호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윤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나라 근간을 이루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닦은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런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기초연금이 1인 가구는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최대 49만2000원으로 인상됐었다. ‘용돈연금’이라는 오명을 아직 갖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시절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기초연금 수준을 많이 올리겠다"며 40만원 인상을 대선공약으로 냈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공약으로 기초연금 지급액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었다. 대선후보들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하는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대한노인회에서 "기초연금 급여를 현실화하겠다"며 "다니시고 싶은데 좀 다니시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사실 수 있도록 이 부분을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우리나라가 경제가 성장한 것에 비해 부끄러울 정도의 노인빈곤을 보이고 있다"며 "이 문제도 돈을 쓸 때 제대로 써서 확실하게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또한 기초연금 인상 수준에 대해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기초연금 급여수준을 많이 올리겠다"고 말했다.또 "연세가 드시면 건강문제가 우선인데 의료급여도 국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월 100만원 노령수당 지급과 관련해 "당에서 대선 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날 지난달 26일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1월 초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이재명 후보를 만나 월 100만원의 노령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건의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노인 문제는 내 문제이자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과제들이 있겠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100만원 올리자”며, 김호일 노인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말했다.이 후보는 1일 오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기초노령연금 단계별 인상 등 노인복지 정책 관련 건의를 받았다.김 회장은 "내년에 대통령이 되면 50만원부터 보편적 복지로 지급하고, 1년에 10만원씩 올리면 2027년 임기 5년이 끝날 때는 100만원까지 올릴 수 있다"며 "이게 노인들에게 굉장히 시급한 문제"라며 소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대한노인회가 시니어 예술인을 주축으로 하는 ‘대한노인회 예술단’을 창단했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9일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후원을 통해 ‘대한노인회 예술단’ 창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창립식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석현 이사장을 비롯, 원로가수 윤항기 쟈니리 장미화씨, 배우 김종결 작곡가 정풍송 임종수씨 등이 참석했다.김호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창립하는 ‘대한노인회 예술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여야 대선주자들이 노인 대상 각종 공약으로 어르신 민심잡기 경쟁에 나섰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 등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노인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낙연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 임원진과 노인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 후보는 기초노령연금을 노령수당으로 바꿔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현재 월 최대 30만 원인 노령연금을 임기 첫해인 2022년 월 50만 원으로 올리고, 매년 10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트롯, 이번엔 시니어다! 미스·미스터트롯이 성별 시즌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진화하면서 바야흐로 트롯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는 트롯열풍이 급기야는 시니어세대로까지 번졌다.대한노인회와 OBS경인TV는 28일 '시니어트롯‘ 공동제작 및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개발과 맞춤형 콘텐츠도 공동 기획·제작하기로 했다.OBS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노인문화 증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지급시기가 임박한 5차 재난지원금이 1차 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들’의 불만이 재기됐다. 소득 하위 80%에게 인당 25만 원씩 지급될 5차 재난지원금은 1~2인 가구 많은 노인들에게는 최고 15만 원까지 줄어들기 때문이다.1차 ‘전국민 지급’ 땐 1인 가구 지급액이 40만 원이었지만, 5차는 15만 원이 줄어든 25만 원만 받게 된다. 2인 가구는 1차(60만원) 때보다 10만 원이 적은 50만 원, 3인은 5만 원이 빠지는 75만 원(1차 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