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다. 22일 오후 8시부터 전국적으로 10분간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가 열린다.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소등식에는 청와대, 정부세종청사,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2773곳과 공동주택 2497개 단지, 기업 건물 및 지역 상징물(남대문·부산 광안대교 등) 177곳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