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동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북 전주에 국내 최초의 ‘국립 도농인력지원연구원’을 설립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목욕쿠폰과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제22대 총선 전주병 선거구에서 정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분야 11개 항목의 노인복지 공약 중 하나다.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노인복지종합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의 167개 농촌 지자체가 스마트팜으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일손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노인복지청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낮은 출생률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보건복지부 산하에 노인복지청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현재 인구 5천만 명 중 노인인구가 약 1천만 명으로 노인인구는 5명당 1명꼴이며, 정부의 노인복지정책도 여러 부처에서 분산 추진되고 있어 예산의 중복집행은 물론 재정투입액 대비 실효성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인 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강원도는 지난해 말 노인인구 22.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 특성에 맞는 노인정책을 마련한다. 강원도 고령자가 겪는 어려움으로 건강, 빈곤, 소일거리, 외로움, 노인복지시설 부족 순으로 꼽았다. 노인복지정책의 우선순위에 따라 강원도는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인 「강원도 노인복지 기본계획(2023~2027)」을 마련했다.도는 기본계획을 위해 도민대상 정책 수요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어르신이 살기 좋은 품격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비전으로, 노후 소득보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지난 6일 경기도는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 44명을 표창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100세를 맞아 청려장(명아주 장수지팡이)을 수여받은 김영출 씨와 김창화 씨가 주목을 끌었다.경기도내 65세 고령인구는 195만8천명으로 전체 인구에 14.4%를 차지한다. 유엔 기준으로 14%가 넘으면 ‘고령사회’로 구분하는데, 경기도는 이제 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이다.이에 경기도는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노인복지정책 우수사례로 경상북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10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3.4%인 61만1천 명에 이른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만큼 복지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실시해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경북도의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23개 시‧군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550명을 배치해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시간보내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3년까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4회 국정 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대책」, 「포괄적 연금 통계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은 △통계개발을 위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년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 이후 ’25년 초고령사회 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노년부양비가 ‘33년까지 약 2배, ’70년에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지난 10일 정부는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 분야 및 논의방향」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발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커진 만큼 지난 1~3기에 이어 올해에도 4기 범정부 인구정책 TF를 운영할 계획이다.생산연령인구는 향후 5년간 177만명 감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노(老老)케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돌봄 품앗이’라고 생각한다. 품앗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이다. 지자체에서 주로 실시하는 ‘노노(老老)케어’는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봄는 봉사활동’이며 ▲노인일자리의 한 형태이며 ▲함께 취미·문화활동을 하는 노인커뮤니티 형태로 구성돼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라남도는 노인을 위한 행복예산을 전년보다 909억 원이 늘어난 1조 7천억을 투입한다. 전라남도는 13일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돌봄 등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를 마련하고, 노인들의 소득보장, 일자리 창출 등 건강과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업별로 기초연금은 지급 기준을 보면, 단독가구는 169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천 원에서 288만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5% 확대한다. 이력관리제를 통해 지속적인 소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각 지자체마다 새해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은 2022년 노인분야 예산을 786억 원 책정해 군민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예산을 8.6% 증가했다.전북 고창군은 노인인구가 1만9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35%에 달해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에 고창군은 새해 노인분야 예산을 늘려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1만6000여명의 고령자에게 매월 최대 30만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 노인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규정하는 ‘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조례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는 13일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은 노인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노인의 심신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발의자인 시의회 교육위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만 65세 이상 장년층에게 시내·마을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시는 조례안을 10월경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통과될 경우 사업비는 추경에 반영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16만 원으로 현재 시내버스 기본요금(1천450원)으로 환산할 경우, 모두 96차례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시는 관내 65세 이상 장년층이 4만2000여명이고, 이 중 70%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 60+ 책의 해’를 기념해 ‘시니어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20일 호우 2시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한국노년학회 및 ‘2021 60+ 책의 해 추진단’ 등과 함께 갖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60+책의해)로 생중계된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사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충북 단양군은 '실버토피아 단양'을 슬로건으로 노인이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총 343억8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021년 노인 정책과제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노인 여가생활 보장 확대를 기본으로 5개 분야 21건의 노인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우선 기초연금과 장수·효도 수당 249억8115만원을 단양 지역 65세 이상 노인 8750명에게 지급한다. 민선 7기 군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효도 수당은 160여 가구가 받게
인구정책TF는 11월 13일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 시리즈 네번째 전략으로 '복지지출 증가 관리방안‘을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하고 논의했다.'복지지출 증가 관리방안‘의 주요과제는 '노인 복지정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장기요양보험 재정안정화'로 재정상황에 맞추어 단기, 장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대응 검토한다.2월 대법원이 60세였던 노동 가동연령을 65세로 보는 게 타당하다는 취지의 판단 이후 노인복지정책 별 연령기준 조정을 검토하기로 하였다.평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세종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세종시는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3개년 실행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노인복지정책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민추진위원회 시민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노인일자리를 커뮤니티케어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언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비영리학회는 제30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 ‘커뮤니티케어와 노인일자리’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5월29일 오후 1시에 개최했다.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정부의 주요 노인복지정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과 커뮤니티케어를 연계해 다각적인 일자리를 모색하는 것이다.1부에서 ‘한국 커뮤니티케